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3.07.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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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5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개회 및 국민의례, ▲개회사, ▲인사말씀, ▲정책건의 의견수렴, ▲회의 주제 영상자료 시청, ▲자문위원 정책건의, ▲협의회 운영 및 사업계획 자체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 인권 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에서는 ‘북한 인권 문제에 관한 관심과 국제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 및 우리 정부가 국내외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평화 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기 자문위원님들이 지난 2년간 코로나 시국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통일 준비 현장 체험’, ‘재외동포 모국어 도서 기증 사업’,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등 통일인식 확산과 국민적 공감대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셨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의 선봉대 역할을 하며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 주신 서재원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현재 사회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 근절을 바라는 ‘NO EXIT(‘탈출구가 없다’는 의미로,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표현)’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는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알렸다.
[이순철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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