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극복선도단체 사업은 단체 구성원 스스로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에 대한 지식과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치매파트너교육(기억친구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강북구수어통역센터는 지난 3월 13일,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4월 18일 전 직원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했으며 강북구수어통역센터는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치매선별검사 관련 연계, 치매안심마을사업 협력,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교육 지원 등 치매관리사업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써주신 강북구수어통역센터와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강북구 어르신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