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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500만원을 후원했다.
삼계탕은 46명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각 가정에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일부 어르신들은 생활지원사의 도움을 받아 삼계탕을 조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복날은 자식들도 잘 챙기지 않는데 복지관에서 삼계탕을 준비해주셔서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 관장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으로 어르신들께 든든한 보양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력하며 어르신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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