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4동, 민·관·경 합동 청소년 선도 활동 펼쳐

청소년 보호 위한 운정사랑지기 활동 실시
기사입력 2023.07.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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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4동, 민·관·경 합동 청소년 선도 활동 펼쳐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운정4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7월 1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쳤다.

정부는 매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민관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 운정4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도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깨끗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운정 호수지구대 및 야당 지구대의 협조를 얻어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 청소년들이 쉽게 유혹될 수 있는 업소에는 출입 금지와 술·담배 등의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지를 업주의 협조를 받아 부착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운정역을 중심으로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며 홍보를 펼쳤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지역 내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청소년 선도 활동에 선뜻 나서준 사회단체 회원과 경찰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주변 상인들도 업소점검 및 의식확산에 대한 운동에 긍정적으로 호응했다.

파주경찰서 산하 운정 야당지구대 및 호수 지구대에서도 “단속보다는 계도활동을 통한 자발적인 청소년들의 보호 분위기 조성과 사전 이탈 방지가 중요하다”라며 “선도활동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추후에도 지역을 넓혀 자체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운정4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홍보 및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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