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인복지관, 2023 상반기 사업추진 성과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효행실천 선도기관 우뚝

기사입력 2023.07.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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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행사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3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상반기 사업추진에 대한 평가와 성과 보고회’를 2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구노인복지관 슬로건 아래 61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4대 목표와 4개 역점업무 40개 지표와 8대 주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평가를 실시한 후 보고회를 개최한 것이다.

보고회 1차는 복지정책과 2개팀중, ▷교육정책팀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교류 활성화’ 11개 지표와 ▷서비스운영팀의 ‘적극적인 서비스제공으로 노인복지 실현’ 8개 지표 등 총 19개의 지표가 보고됐다.

▶첫 번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교류 활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는, 교양 인문학 8, 열린 교실 8, 어학 7개 반이 개설됐다. 정보화교육으로는 컴퓨터 4, 스마트폰 6, 터치 키오스크 2, 실버! 유튜버 1, 드론1개 반이 각각 운영됐다. 그밖에 문화예술교육 17, 건강생활지원 18, 회원 참여프로그램 3, 예비노인 은퇴준비교육 3개 등 총78개 강좌에 3,139회를 진행하여 49,672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강의인 시니어 라인댄스는 8회 804명, 집에서 그리는 수묵화 9회 767명이 진행됐다.

노인의 심리지원을 위한 종합상담인 일대일 심리지원전문상담 23회 23명, 웰다잉 집단상담 12회 64명, 미술치료 집단상담 10회 45명이 운영됐다.

기질분석 집단상담 5회 27명, 아로마테라피 집단상담 5회 41명, 노인금융소비자피해예방교육 1회 83명 등 총 56회 283명 종합상담이 이루어졌다.

건강증진사업인 인지증진 프로그램 뇌톡톡 인지증진교실 사업에 14회 126명, 당뇨교실 14회 91명이 추진됐다. 물리치료 64회 565명, 건강백세대학 13회 237명 등 총 105회 1,019명이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했다. 비말우려로 중단됐던 노래교실, 국악, 합창 등 프로그램을 전면 확대 운영했다.

특히 펜드로잉, 우쿨렐레, 가곡반 등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기존 수업과 색다른 특성으로 참여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 추진에 대한 언론보도, 홈페이지, 청춘광장 카드뉴스, 유튜브 운영 등을 통하여 홍보가 329회 41,540명에게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사업추진현황을 널리 알려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의 중심이 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전경은 교육정책팀장은 “하반기에도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학습 및 문화적 이해도 증진, 자기계발 기회 및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여 노년기를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 번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서비스제공으로 노인복지 실현

지역사회와 협업을 실천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랑의 효심 나눔’운동 으로 개인 6명, 단체 22기관이 참여했다. 그 결과 후원금은 1천만원 상당, 후원물품 25,071건 2천 4백만원 등 후원참여가 작년보다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시대 이후 더욱 꼼꼼한 식단으로 건강과 영양을 책임지는 청춘식당의 이용객 수가 평균에 비해 20%이상 증가했다. 특히, 결식우려대상 무료급식어르신 170명으로 약 29% 증가로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및 특화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 노인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었다. 사회적 고립과 우울위험이 높은 취약노인 대상으로 집단,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하여 단절된 사회적 관계회복에 주력했다.

‘사랑의 孝心나눔운동’ 전개와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 736명, 특화서비스 51명, 무료급식 결식우려 대상자 170명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2023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선배시민 봉사단 운영

2023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5개 봉사단 59명을 구성한 후 다양한 지식과 경험, 재능 등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190회 전개했다. 봉사 프로그램으로는 △청춘희망 봉사단(식재료 손질 및 배식 등) 20명 △사랑나눔 봉사단(관내 방역) 10명 △해오름 봉사단(관내 순찰 및 P/G실 환경관리) 10명 △힘찬난타 봉사단(난타 찬조 공연) 20명 △라온통기타 봉사단(통기타 찬조 공연) 10명 참여했다.

선배시민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 간담회, 강사연계 등 행ㆍ재정 지원을 통해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지현 서비스운영팀장은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인맞춤·특화 서비스 및 후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맞춤형 노인복지와 선배시민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수빈 복지정책 과장은 “상반기 사업추진 평가를 토대로 미흡한 점을 개선·보완하여 더욱더 활력이 넘치는 복지관이 운영 되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말했다.
[김상철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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