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빨간 우체통' 전영록, 종이학에 얽힌 사연 공개

기사입력 2023.07.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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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겸 배우 전영록이 '가요톱10'에서 1위를 하지 못한 이유 및 '5만 원권 종이학'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가수 유미 측 관계자는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은 가수 유미가 진행하는 '유미의 빨간 우체통'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지난 25일 저녁 초대 손님으로 특별 출연, 유행곡 등 2시간 40분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했다" 고 26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전영록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행곡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불티', '종이학', '애심',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내사랑 울보', '저녁놀' 등 진한 추억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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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영록은 지난 한 예능 방송에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목소리가 되게 퇴폐스럽다는 이유로 3개월 방송 출연 정지당한 사연 공개에 이어, 이날 '돈 꽃다발' 받은 사연과 '5만 원권 종이학' 받은 사연을 전했다.  

 

지난 22일 파주 '겨울 아침창가 디너 콘서트'에서 '돈 꽃다발'을 받고, 15일 대구 디너 콘서트에서 농담으로 종이가 아닌 돈으로 학을 접었으면 했는데 진짜 팬이 즉석에서 '5만 원권 지폐로 접은 종이학'을 선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80년대 가요톱10에서 종이학 노래가 1위를 하면 다시 무대를 오를 수 없어 연인들이 종이학을 하도 많이 접어 길거리에 종이가 없어 깨끗해져서 그렇다는 이유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미의 빨간 우체통' 진행자 가수 '유미'는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KBS2 쇼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 전속 무용팀 '짝꿍' 일원으로 전영록과 함께 활동했다.  

 

한편 전영록은 오는 29일 토요일 저녁 7시 '전영록 TV' 23번째 라이브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출연자로는 유리상자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승화가 출연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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