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로렌스 피쉬번, 선댄스영화제 화제작 ”더 시그널” 명품 연기 선보여

기사입력 2014.07.0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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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기자]<더 시그널>에서 ‘데이먼 박사’ 역할을 맡은 로렌스 피쉬번이 <매트릭스> 이후 SF 장르로 귀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선댄스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더 시그널>로 귀환하는 로렌스 피쉬번의 명품 연기가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SF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명품 배우 로렌스 피쉬번이 선택한 영화 <더 시그널>은 MIT를 해킹한 천재 해커 ‘노매드’와의 교신에 성공한 닉과 요나, 헤일리는 그가 보내는 신호를 따라가던 중,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지며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 SF 액션 스릴러. <매트릭스>를 본 관객이라면 단번에 떠올리는 히로인 로렌스 피쉬번은 당대 최고의 SF 영화로 호평을 받았던 <매트릭스>에서 강렬한 눈빛과 중후한 목소리로 ‘모피어스’ 역을 멋지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에게 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매트릭스> 시리즈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선보였던 로렌스 피쉬번은 미국 과학 수사 드라마 [CSI] 시리즈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작품의 흥행 여부를 좌우할 정도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기도 했다.

매번 굵직한 장르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SF의 살아있는 전설 로렌스 피쉬번은 <매트릭스> 이후 <더 시그널>을 통해 SF 장르로 귀환, 그의 연기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는 <더 시그널>에서 천재 해커 ‘노매드’의 신호를 쫓던 중 예상치 못한 사건을 겪은 닉(브렌튼 스웨이츠)을 조사하는 ‘데이먼 박사’로 분해 안정적이고 차분한 연기로 극의 무게감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미 공개된 스틸과 예고편 만으로도 많은 관객들은 그의 존재에 대해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고,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로렌스 피쉬번은 <더 시그널>의 출연 제안을 받았을 당시, 캐릭터 구축을 위해 윌리엄 유뱅크 감독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F 장르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보였던 SF의 전설적인 배우 로렌스 피쉬번은 영화 <더 시그널>에서 또 한번의 명품 연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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