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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여자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150가구를 위해 배추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김치는 삼송1동통장협의회가 직접 전달했다.
이경온 삼송동종합복지회관 관장은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긴 장마와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다.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식사를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2019년부터 매년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왔다. 다가올 동절기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김치 세포기 결연 맺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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