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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시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지난 9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관내 배수 장애물 제거 및 낙하물 제거 등 소방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4명은 일산동구, 서구의 침수예상지역 및 저지대를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한 활동 및 정비를 실시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재난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위험예상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이며 의용소방대원의 예방활동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상황 발생 이전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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