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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원들은 A군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초등학생인 A군은 일찍이 격투기에 두각을 나타내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등 또래에 비해 출중한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공동체 차원에서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A군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체육회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체육회가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나눔의 손길을 건네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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