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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는 상반기 일제 정비 때 신규 지정된 5개소를 포함해 총 52개소에 3만원 상당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분기마다 지급할 예정이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외에도 ▲착한가격업소 안내판 ▲업소별 필요 물품 ▲찾아가는 소독방역서비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가점 등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는 카드결제 수수료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행정안전부·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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