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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상황에서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 금융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두 기관은 이번 설명회를 열어 취약계층이 경제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공공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설명회는 경기금융복지센터 박정만 센터장(변호사)이 진행했다. 박정만 센터장은 ▲금융복지사업 안내 ▲주요 상담 업무 및 지원 프로그램(부채 예방·해방, 재기 등) ▲복지서비스 연계 등 복지적 해법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경기금융복지센터와 협업해 서민금융 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이 악성부채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금융복지 관련 상담과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경기금융복지센터 고양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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