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의원, 8월 16일(수)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 초청

<재중 억류 탈북민 강제송환 반대 기자회견 및 세미나> 개최 예정
기사입력 2023.08.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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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서울 종로구)은 (사)북한인권정보센터와 함께 오는 8월 16일(수) 오전 9시 40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재중 억류 탈북민 강제 송환 반대 기자회견 및 세미나>를 주최하고, 중국 정부의 탈북민 강제 송환 중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재중 억류 탈북민의 현황과 강제 송환 실태를 발표하고, 국제법적인 의무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재형의원은 중국 억류 탈북민 강제 송환 중지를 촉구하는 성명문 발표와 사회를 맡고,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축사와 함께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조선일보 배성규 논설위원이 주제연설을 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북한인권정보센터의 서보배 연구원, 통일맘연합회 김정아 대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조정현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탈북민의 생생한 증언이 소개될 예정이다.


최재형 의원은“중국에 억류된 탈북민 2천 명은 죽음의 문턱에서 도와달라고 절규하고 있다”며,“중국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이자 유엔인권이사회의 이사국으로서 국제적인 인권 향상에 앞장서야 할 책임과 역할이 크다”고 설명하고,“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중국에 지속적으로 제기한 탈북민 인권 문제에 대해 중국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촉구한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9월에 열릴 예정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지금이 국제사회가 중국 정부의 탈북민 인권 보호를 위한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할 절호의 기회”라며,“지금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탈북민의 인권 수호자로서 그들의 절규에 응답할 때”라고 정부와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중국 정부의 강제 북송 중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호소하기 위해 국내 언론 뿐만 아니라 외신기자들을 초청해서 중국 정부의 탈북민 강제 북송 중단을 위한 대응 방안을 심도깊게 다룰 예정이다.

[이술의 기자 57jes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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