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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막국수 김윤정, 유수창 대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40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올해 기탁한 성금은 김윤정 대표의 저서‘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의 인세로 마련됐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인 한부모가정과 기초생활수급 가정 7곳에 각각 약 30만원을 전달했다.
김윤정 대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희망찬 미래에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아동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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