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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새마을회에서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좋은 이웃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고추장 만들기와 남양주시새마을회 반찬나눔 사업인 김치 만들기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엿기름, 고춧가루와 배추 등 신선한 재료로 정성이 듬뿍 담긴 고추장 200kg과 겉절이김치 90포기를 만들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모임 공간인 관내 경로당 18개소 및 청사 미화원 등에 방문해 직접 고추장과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문미선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영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무더운 여름날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무더위에 지역 내 어르신들과 미화원분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조영범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늘 아낌없는 열정을 보여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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