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대세 박혁권, <트로트의 연인> 증권가 찌라시 이용 방해공작!

기사입력 2014.07.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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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방송캡처 >
[선데이뉴스=박승희기자]HOT중년 박혁권이 치사한 방법을 동원해 정은지를 무너뜨리려 한다.

 23일 방송된 KBS 월화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이은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왕상무(박혁권 분)가 최춘희(정은지 분)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상무는 양이사(김혜리 분)와 박수인(이세영 분)을 도와 최춘희를 무너뜨리기 위해 샤인스타 홈페이지 테러를 하기도 하고 파파라치를 붙여 최춘희의 약점을 잡아내기도 하지만 번번이 실패를 맛본다.

 결국 왕상무는 선거를 앞둔 국회의원의 선거송 의뢰를 빌미로 국회의원과 최춘희 단둘만의 식사자리를 마련한다. 왕상무는 양이사에게 “증권가 쪽 후배에게 이야길 해놨으니 조만간 찌라시에 소문이 쫙 퍼질 겁니다.”라고 하자 양이사는 “찌라시야 뭐 진위여부가 중요한 건 아니니깐”이라 대답하여 최춘희 이미지 실추의 기대를 감추지 못한다.

 왕상무는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최춘희를 몰아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다. 과연 이번 증권가 찌라시 작전이 성공할지에 대해 다음주 방송이 궁금해지게 만든다.

 박혁권은 <트로트의 연인>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줄타기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치사하고 비열한 ‘왕상무’로 변신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박혁권은 최근 영화,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출연해 구수한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여 최근 HOT한 중년으로 떠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KBS 월화 <트로트의 연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승희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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