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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융합치유 희락 음악회는 남양주융합치유연구소에서 주최했으며, 사회·팩플루트 박승준, 오카리나 유정미, 트럼펫 박덕, 플루트 한숙희, 피아노 이지환 등이 참여해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한숙희 소장의 수어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진 음악회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희락카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희락카페 강종원 대표는 “마을 주민분들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서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릉내교회 희락카페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도 자선콘서트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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