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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흥행 돌풍과 함께 높은 평점과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19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을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는 흥행과 함께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앞서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아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만큼 예매 사이트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뮤지컬 '레베카'는 현재 인터파크 평점 9.8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뮤지컬 '레베카' 관람 후기에는 관객들 감동 후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또 무대 전체를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와 섬세한 표현들이 관객들을 맨덜리 저택으로 옮겨 놓은 것과 같은 몰입도를 선사했다는 것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무대, 영상 디자인에 섬세한 부분이 추가됐다.
배우을 열연 역시 호평 일색이다. 류정한, 민영기, 에녹(정용훈), 신영숙, 옥주현, 리사(정희선),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 등 지난 시즌 배우들을 비롯 테이(김호경), 이지수, 웬디(손승완) 등 새로운 배우들 공연을 본 관객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 소설을 원작으로, 심리 공포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동명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 뮤지컬 전설로 불리는 두 사람 역작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12일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월 19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