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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의 섹시 트로트 가수 조은새가 화제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는 트로트 가수 조은새(본명 조혜경)가 출연해 데뷔곡 ‘비비고’를 열창하며 충남 태안군민을 사로잡았다.
조은새는 13년 전 ‘사랑만들기’를 비롯한 상큼한 댄스곡들로 2000년 초반을 강타했던 아이돌 그룹 파파야의 리드보컬 출신이다.
이날 조은새는 세미트로트를 기반으로 유로댄스와 디스코 등을 솜씨 있게 버무린 리듬과 함께 아이돌 출신 트로트 가수답게 그녀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섹시하고 발랄한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파파야는 지난 2000년 1집 앨범 ‘동화’로 데뷔했으며 조은새, 주연정, 고나은이 구성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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