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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기간은 9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대상은 미용업 790개소, 이용업 51개소이다.
평가는 공무원과 광명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3개 분야 28여 개 항목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항목은 ▲업소명, 소재지, 면적 등 일반현황 ▲소독장비 비치, 면허증 게시 등 준수사항 ▲청결 상태, 최종 지불 요금표 등 권장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최우수는 녹색, 우수는 황색, 일반 관리 대상은 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보되며 광명시 홈페이지에 공표하며, 최우수 업소 중 대상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하여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광명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격년으로 추진된다. 2022년에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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