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쿠데타 옹호 없었다.”

기사입력 2023.09.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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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 9월 27일(수)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4층 국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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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질의에서 사전에 인신 공격성 하는 것을 자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구테타가 일어날지 안일어날지 모르겠지만 마치 구테타를 일으킬 것 같은 장관인 것처럼 말씀 하시는 것 같아서 뭐라고 말씀 드리기가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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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이어 빨리 의사진행을 여.야가 이부분만 진행하다 보면 후보자에 대한 능력이나 자질 검증, 과거 했었던 발언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소명을 들을 시간이 자꾸 줄어든다. 위원장님께서 여.야간 간사 협의를 했기 때문에 회의를 빨리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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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배진교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은 질의에서 신원식 후보자를 국방부후보자로 지명한 윤석열 대통령께 대해서도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국회는 청문회를 통해서 후보자의 검증을 확인해야 되고 그것이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대신해 수행해야 될 막중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신원식 후보자가 임이 어떤 지점에서 국방부 장관으로서 부적격한 지는 이미 언론을 통해서 공지되었다. 무엇보다도 후보자 자신이 발언했던 내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후보자는 구데타를 옹호하고 헌법적 판단이 내려진 역사적 사실도 거부하는 등 시대착오적인 발언을 하셨다는 자체에서 이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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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

 

한편 신원식 후보자는 발언에서 저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쿠데타에 대해서 옹호하거나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5.16과 12.12사태에 대한 대법원에 판단과 이것을 존중한다. 제가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서 언급을 못하는데 배 의원님께서 영상으로 보여주신 표현에 대해서는 적절치 않았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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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질의에서 2019년 9월 2일에 문재인 모가지 따는 것은 시간 문제다 이렇게 발언을 했다. 2019년 1월 오늘날에는 문재인이라는 악마를 탄생시킨 노무현 대통령이라는 발언을 했는가? 그 당신는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이었다. 모가지 라는 말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망언이고 막말이다. 이것은 후보자에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개인적으로도 공식적으로도 이 자리에서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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