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 접견"

기사입력 2023.10.04 19:1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000.jpg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홍익표 원내대표, 원내지도부 접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4일(수) 오후 4시 30분 국회 본관 239 호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를 접견했다.

8888.jpg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왼쪽),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오른쪽)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재옥 원내대표는 접견 발언에서 홍익표 원내대표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 하고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도 함께했고, 예결위에서도 활동을 같이 했다. 국회에서 10년을 함께 활동하면서 보고 인품이나 역량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원칙과 합리적으로 하는 것을 제가 지켜바 왔고, 또 이번 원내대표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님들이 홍익표 대표님의 그런 역량과 인품을 알아주셔서 많은 분들이 홍익표 원내대표를 지지한 것을 알고있다고 말했다.

777777.jpg

이어 앞으로 홍 대표님하고 저하고 21대 국회를 마무리 하는 그런 중요한 책임을 맡았다. 아시다 시피 어려운 현안들이 뒤로 많이 밀려있다. 상당히 여.야 간에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법안들, 연말 예산, 선거법등 국민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현안들이 지금 산적해있고 밝혔다.

DSC06836.JPG

아울러 이런 상황에서 홍익표 대표님과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게 민심을 위하는 일에는 서로 정말 여.야를 떠나서 국민을 위해서 일한다는 자세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협상 과정에서 서로 역지사지 하면서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또 서로 이해할 것은 이해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21대 국회 그동안 국민들 기대에 못 미쳤다는 질책을 많이 받았는데 마무리 단계 많이라도 조금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55555.jpg

한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는 발언에서 윤재옥 원내대표님께서 따듯하게 격려와 환영인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말씀하신데로 윤재옥 원내대표님과는 행안위에서 의정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고 또 지난 3대에 걸쳐서 의정활동을 3번쩨 하는 동안 같이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윤재옥 원내대표님께서 굉장히 훌륭한 분인것을 알고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경찰공무원에 계시면서 가지고 있는 해박한 정책에 대한 이해와 아주곰꼼하게 일을 하신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같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본 받아야 할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소수에 여당이 굉장히 어려운 자리인데 원내대표 맡으셔서 큰 무리없이 원만하게 여당을 이끌고 계시고 야당하고도 협의회 늘 적극적으로 임해주신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 윤재옥 원내대표님과 협의해서 21대 국회가 남은 기간 동안 중요한 법안들을 해결하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해야 될 못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 국회가 마지막 회기에 이르면 밀린 법안들이 굉장히 많다. 각 상임위 별로 법안 처리가 지연되서 어떤 법안은 매우 중요한 법안인데 논의조차 하지 못한 법안들도 있고 또 국민에 실생활에 관련되서 절실한 법안인데 여.야가 큰차이가 아닌데 작은차이 때문에 통과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작은 차이는 너머서서 큰 틀에서 합의하고 중요한 법들은 시급하게 법안소위를 통해서 다뤄서 국민들에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 여.야가 수석대표. 부대표들간에도 접촉 면을 늘려서 의사 소통을 하겠고, 큰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 토론 하겠지만 불필요하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든지 작은 차이를 확대해서 성과를 내지 못하는 그런 식에 국회 운영은 저도 동의하지 않는다. 윤재옥 대표님과 잘 상의해서 21대 국회가 효율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해서 국민들에게 그동안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마무리 많이라도 잘했구나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