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정책세미나, 김진표 국회의장"

-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회의원의 정책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생중계 -
- 의원입법 법안발의에 반영하는 입법활동으로 연간 1,400건 가량 열려 -
- 이광재 사무총장 “정책세미나가 생중계 되면 국민들이 국회 다시 볼 것” -
기사입력 2023.10.1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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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정책세미나 실시간 전달시스템 오픈행사 사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의원 정책세미나가 이제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10월 16일(월) 오후 2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 실시간 전달시스템」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실은 의원회관 15개 회의실에 설치된 최신 영상 촬영장비와 대형 스크린을 이용해 손쉽게 정책세미나를 생중계 할 수 있다. 촬영된 정책세미나 영상은 국회의원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책세미나 실시간 전달시스템 오픈행사 사진 1.jpg1111111111.jpg
이광재 사무총장

 

아울러 정책세미나는 국회의원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이를 법안 발의에 반영하는 입법활동의 일환으로, 의원회관에서는 각종 정책세미나와 토론회가 연간 1,400회 가량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국회의원이 일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국민들께 보여 국회와의 접촉면을 넓히라는 것이 김진표 국회의장님의 지시”라며 “정책세미나가 국민들에게 실시간 생중계 되면 국회를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시스템 구축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를 전망하였다고 설명했다.

정책세미나 실시간 전달시스템 오픈행사 사진 3.jpg33333333.jpg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에서 “정책세미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행사”라며 “실시간 전달 시스템 구축에 따라 누구나 정책토론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많은 시민이 토론을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세미나 실시간 전달시스템」 오픈 행사에는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과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의섭 예산정책처장, 박상철 입법조사처장, 권영진 입법차장, 박장호 사무차장, 김현곤 미래연구원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고 했다.


끝으로  대한민국국회는 추후 ‘국회 정책영상 플랫폼’을 구축해 다시보기 및 AI영상검색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이 실시간으로 전달돼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정책세미나 자료가 체계적으로 아카이빙돼 중요한 정책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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