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주 의원, KBO 허구연 총재 증인 출석 문체위 국정감사”

기사입력 2023.10.2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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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가 10월 24일(화) 오전.오후 국회 본청 5층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은 KBO 허구연 총재 증인에게 질의에서 연초에 프로야구 FA와 관련해서 사건이 발생했다. 장정석 감독이 박도완 선수와 FA계약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하고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뒷돈 거래의 실체가 들어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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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총재님 KBO는 이 사건에 수사 의례를 했는가? KBO는 구단과 선수, 성적, 주요이슈, 선수 계약등에 담긴 야구 연감 매년 발표하고 있는가? KBO가 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계약서와 계약 내용과 KBO가 야구 연감으로 발표한 내용이 다르다. 5천만 원에서 14억 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허 총재는 연감에 나와 있는 계약은 스포츠 기자분들이 보도된 자료를 가지고 연감을 만든다. 그래서 우리에게 KBO에게 제출된게 있는데 저희들이 좀더 살펴보고 앞으로 그런일이 없도록 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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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허구연 총재

 

유 의원은 그동안 KBO와 구단이 계약한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라고 질의했다.


허 총재는 답변에서 제가 작년 3월에 취임을 했기 때문에 사실 그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 2가지로 볼 수 있다. 2018년 까지는 선수와 구단이 계약을 하면 자율적으로 선수와 구단이 프로 스포츠이기 때문에 계약을 체결을 하고 그 계약서를 KBO에 제출을 하면 KBO는 그것을 공시를 해야 한다. 2018년 까지 그렇게 했고, 2019년 부터는 동일 계약서를 만들어 가지고 이면 계약도 다 기재를 하게 되어있다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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