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날 관련 김진표 국회의장 방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기사입력 2023.11.0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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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왼쪽), 김춘진 사장(오른쪽)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미 연방 하원에 발의된 ‘김치의 날’ 결의안 본회의 채택 및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하는 ‘김치의 날 결의안(H. Res 280)’은 미 연방 하원에 올해 4월 발의되어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서 상정발표될 예정이다. 미 연방 김치의 날 결의안은 지난해에도 캐럴린 멀로니 연방 하원의원이 발의했으나, 의회 회기 종료로 인해 올해 재발의되었다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김진표 의장이 지난해 낸시 펠로시 당시 미 연방 하원의장과의 면담에서 김치의 날 결의안 통과 협조 등을 요청한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이번 결의안 채택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하면서 ‘김치의 날’은 현재 워싱턴D.C.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버지니아주 등 미국 12개 주와 시에서 제정 또는 선포되었으며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도 기념일로 제정되는 등 한국의 대표 전통식품 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등 30개국 550여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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