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 황명선 전 논산시장"

- 친환경 양수발전소 최적지는 금산
기사입력 2023.11.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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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 논산시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를 열망하는 금산군 주민추진위원회의 국회 기자회견이 2023년 11월 8일 오후2시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황명선 전 논산시장은 정청래 의원(산자위 소속)과 김성원 의원(산자위 소속 간사)을 만나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 당위성을 강조하고 금산군 주민대표단과 함께 유치에 대한 협력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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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 논산시장은 정청래 의원(산자위 소속)과 김성원 의원(산자위 소속 간사)을 만나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 당위성을 강조하고 금산군 주민대표단과 함께 유치에 대한 협력을 요구했다.

 

이어기자회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황명선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길배열 금산군 부리면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6명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시행되는 친환경에너지 저장장치인 양수발전소 건설 후보지인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가 양수발전소 건설의 적지임을 설명하고 유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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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대변인(전 논산시장)

 

황명선 전대변인(전 논산시장)의 설명에 따르면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는 환경적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댐 조성에 따른 수몰 가구 및 이전 가구가 없으며 인접한 금강수계와 고압송전선로는 안정적인 용수 공급 및 송전설비 설치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금산군과 박범인 금산군수는 양수발전소 건설 관련 양수발전소T/F팀을 구성을 준비하여 관련 인허가 및 건설에 관한 행정행위 일체를 논스톱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유치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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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금산군 양수발전소 건설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대의에도 합치되는 일이다. 현재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은 충청, 영남, 호남 등이다. 이미 건설된 양수발전소에서 충청권만 빠져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에 건설함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삼 산업의 침체와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인구 소멸 위기의 지역에서 벗어나 금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갈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이에, 5만여 금산군민은 정부의 안정적인 전력 수급 정책에 일조할 수 있는 양수발전소가 금산군에 건설되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염원한다고 밝혔다.


끝으로산업통상자원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 양수발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6곳의 신청지 중에서 2-3곳의 건설 입지를 2023년 11월 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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