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추천"

기사입력 2023.12.2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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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2023. 12. 21.(목) 13:50, 국회 본관 239호에서 긴급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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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 대표 권한대행은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은 김기현 당 대표 사퇴 이후 최대한 빨리 당을 정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을 하기 위해 국회의원님들과 당협위원장 그리고 당 상임고문님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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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동안 의견을 종합하여 오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추천하기로 하였다. 지금 국민의힘을 이끌 비대위원장은 국민의 민생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지을 내년 국회의원 총선을 이끌 막중한 책임이 있는 만큼 그 인선의 기준과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첫째, 변화와 쇄신, 미래를 갈망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고 당 혁신을 넘어 국회 개혁 등 정치 문화의 개혁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한동훈 장관은 이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젊고 참신한 비대위원장이 될 것이다. 둘째, 당정 관계에 있어서 신뢰를 기반으로 더욱더 소통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여론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셋째, 청년층과 중도층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고, 우리 당 보수 지지층도 재결집시킬 수 있어야 한다. 한동훈 장관은 차기 정치 지도자 여론조사에서 당내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와 중도층으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당원과 보수층의 총선 승리의 절박함과 결속력을 불어넣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넷째, 한동훈 장관은 당 내외 인사 중 다수가 추천하는 인물로 의견 수렴 과정에서 그 역할에 대해 기대감이 가장 높았던 분이기도 하다. 한동훈 장관이 비대위원장을 맡게 된다면 가장 젊고 참신한 비대위원장으로 국민의힘과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어 갈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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