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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신년 정부 부처의 마지막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보건복지·고용노동·환경·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박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를 끝으로 신년 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한 뒤 특보단 구성을 비롯한 청와대 조직개편 및 일부 개각 등의 방향을 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만간 대통령 직속기구를 상대로 업무보고를 받는 일정도 갖게 될 전망이다.
한편 앞서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부터 열흘 일정으로 5번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았다.
지난 13일과 15일에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주제로 경제 관련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지난 19일과 21일에 각각 통일준비, 국가혁신 등을 주제로 업무보고 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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