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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기자]13일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용주(47)가 여수 중앙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당원과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해 이용주 후보의 조직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용주 후보는 청문회 스타로 주목받으며 여수시민들에게 친숙한 인물인 만큼, 지지자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이용주 후보는 개소식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여수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예산왕다운 유능함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여수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주 후보는 "청년 일자리 창출은 여수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청년들이 여수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 12월 26일 이용주 후보에 대해 예비후보 적격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용주 후보와 현역 주철현 의원은 민주당내 치열한 경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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