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병민 국민의힘 서울 광진(갑) 당협위원장(前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6일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광진(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광진(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병민 예비후보는 지난 2020년과 2022년, 두 차례 당 비상대책위원을 맡기도 했다. 2021년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는 대변인을 맡았으며, 2023년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어 원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병민 예비후보는 비대위원 시절 국민의 눈높이에 따라 성공했던 혁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국회가 민생으로 논의 테이블을 가득 채우는 토론의 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시대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이끌고,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자랑스러운 구민의 대리인이 될 것”이라면서 구청장이 바뀌고 변화의 물꼬가 트인 광진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앞서가는 광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일할 사람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총선은 낡은 여의도 정치의 대대적 혁신, 지체된 광진 발전을 위한 선봉을 준비하는 선거”라면서, “새로운 정치 변화를 갈망하신다면, 새로운 광진의 내일을 꿈꾸신다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의 희망을 원하신다면, 경험으로 준비된 저 김병민의 도전에 힘을 보태주십시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