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이명수(충남 아산갑 출신), 공천배제 의원 기준인 컷오프 의원 대상포함"

기사입력 2024.02.2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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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먼저 4선 국회의원으로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신 아산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원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간접으로 도와주신 전국의 많은 지지·지원 및 후원자 한 분 한 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다시 새기지 않을 수 없다고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은 2월 21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 했다.


이어 이 의원은 브리피이에서 그 많은 은혜와 감사함에 크게 보답 드리지 못한 현실에서, 오늘은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어제 언론을 통해 공개된 소위 공천배제 의원 기준인 컷오프 의원 대상포함은 매우 안타깝고 아쉽기 짝이 없었다. 컷오프기준이 제대로 정립되었는지, 당선 가능성 판단을 한 번의 여론조사로 판단한 것이 아닌지 묻고 싶어졌다. 시스템 공천이라고 하는 틀 속에서 비롯된 지역 민의를 간과하는 과오가 남겨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역 국회의원 여러명에 관련된 내용을 직접 또는 사전 통보 없이 특정 언론에 의해 유출되고 표출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정상 또는 정도는 아니었다. 물론 크게 보면 저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우선 수용할 수 있다. 하지만 총선을 불과 얼마 앞두고 벌어진 이번 일은, 저 개인이 아닌 아산시민에 대한 정치적 모멸 행위이고, 경선 기회 조차 주지 않아 아산 및 충남지역 국민의힘 승리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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