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장근석 '외모 공격' 잔소리에 당황

기사입력 2024.02.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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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아시아 왕자' 장근석이 '백반기행'에 나온다.  

 

2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한류 스타 장근석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향기로운 영월 밥상'을 찾아간다.  

 

'아시아 왕자' 장근석은 드라마 현장 숨겨진 이야기부터 32년 연기 인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까지, 고군분투했던 배우 생활에 대해 낱낱이 고백한다. 그는 "드라마 '대박' 촬영 현장에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을 먹었다" 라며 두손 두발 다 들게 한 음식 정체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정겨운 입맛을 밝히며 양식점에서 스테이크만 썰 것 같은 '까칠한 도시 남자'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배우 생활 32년 차 장근석도 피할 수 없는 '명절 잔소리 시간'이 이어진다. 난데없는 결혼 언급에 그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진 모습을 보인다. 훤칠한 외모로 영월을 사로잡은 그가 덕담인 듯 아닌 듯 외모 공격을 당하며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준다.  

 

장근석과 식객은 사철이 아름다운 영월 산속에 위치한 '묵은지닭볶음탕' 노포 맛집을 찾는다. 강원도와 전라도가 합쳐진 톡 쏘는 묵은지 맛에 두 식객은 음식에 푹 빠져든다. 존재감 가득한 묵은지, 한약제로 끓인 야들야들한 닭 만남으로 구수한 강원도 정취를 제대로 느껴본다. 이어 손두부부터 장, 김치, 나물 등 다양한 음식 명인들을 만나며 인심 푸짐한 명인들이 정성으로 차린 오곡밥과 나물 12가지 정월대보름 한 상을 맛본다.  

 

영월 산골 마을 푸근한 정월대보름 밥상 앞에서 장근석은 재롱을 장착해 영월 어르신들 마음을 빼앗는다. 주민들과 함께 자존심을 건 윷놀이 한판 대결도 펼쳐진다. 장근석은 "뜻밖의 재능을 찾았다" 라며 진정한 '타짜' 등장을 예고했다. 예측불허 윷판 승자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아시아 왕자' 장근석과 함께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23일 오후 8시 만나볼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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