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 박영순 의원"

기사입력 2024.02.28 01:5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987.jpg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전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재명 지도부는 지난  대선경선에서 상대 후보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비명계라는 이유로 저를 선출직공직자평가 하위 10%라며 사실상 공천탈락의  표적으로 삼는 결정을 내리고 제게 통보를 한 바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2월 27일(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박 의원은 브리핑에서 임혁백 공관위원장으로부터 선출직공직자평가 결과 하위  10%에 포함되었다는 통보를받는  자리에서 탈당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저와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과의 2인 경선을 발표하는  등 저의 의사를 전혀 존중하지 않은 모습마저 연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저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다. 작금의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 1인의 지배를 위한  사당으로 전락하고 방탄과 사욕을  위한 전체주의 집단으로 변질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