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대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앞 광장 긴급 기자회견"

기사입력 2024.03.0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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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이다. 그리고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예비후보 함께하고 계시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3월 5일(화)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앞 광장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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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은 제가 중요한 말씀을 하나 드리려고 한다.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은 우리가 모두 합의한 법과 질서를 모두가 지키는 것이다. 누군가가 그 약속된 질서를 어겨서 부당한 이익을 얻는다면 그것은 민주국가가 아니다. 그래서 평등의 가치는 특히 법 앞에서 중요성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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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선거는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제도다. 근본적으로 공정해야 하고, 이 공정성을 국가 권력을 통해서 확보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대통령을 포함한 공무원들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고,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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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는 대통령부터 집권여당, 중립을 지켜야 할 일부 언론들까지 협잡을 해서 가짜뉴스를 유포하는가 하면, 국가권력을 이용해서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하고 있다. 이렇게 해가지고 공정한 선거가 되겠는가. 3.15 부정선거와 다를 것이 무엇인가. 국민의 주권의지를 왜곡해서 권력을 연장하고 확대한들 그 소수는 이기겠지만 이 나라 대한민국 헌정질서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는 것이겠는가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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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대통령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평소에 하던 일도 자중해야하거늘, 평소에 하지 않던 온갖 간담회 명목으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실상 공약이나 다름없는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그 내용도 보면 무려 팔구백조에 이르는 허무맹랑한 예산이 투입되는 약속들입니다. 과연 이 선거가 끝난 후에 그 약속을 지키겠는가. 저는 그리고 우리 민주당은, 이것이 정치 중립의무를 위반하고,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관권선거 행위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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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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