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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천 인근 8개 지역 14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함께 22대 국회에서도 안양천 국가정원화를 추진하겠닥 밝혔다.
이어 이번 기자회견은 안양천 8개 지역 14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이인영.윤건영.채현일.김민석.황희.이용선.최기상.임오경.김남희.강득구.이재졍.민병덕.이학영.이소영)가 함께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양천은 서울의 4개구(구로, 영등포, 양천, 금천)와 경기의 4개시(광명, 안양, 군포, 의왕)를 잇는 하천으로, 8개 지역주민의 생태공간이다. 그러나 관리주체가 분리되어 있는 등 제대로된 하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특히 편의시설과 시민참여공간 등이 부족해 많은 시민이 이에 대한 해결책을 호소하는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안양천을 국가정원화하고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상임위를 통해 부처를 설득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동으로,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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