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장애인복지 종사자 100인 새로운미래 입당

- “260만 장애인과 함께할 수 있는 정치·극복해야 할 역경없는 정치할 것”
- 새로운미래 “장애인도 함께 살기좋은 포용복지사회 구현위해 최선 다하겠다” 화답
기사입력 2024.03.16 01:1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009.jpg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새로운미래는 오늘(15일) 전국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종사자 100인이 새로운미래에 전격 입당했다고 밝혔다. 이들은“260만 장애인과 함께할 수 있는 정치를 시작해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극복해야 할 역경이 없는 새로운 정치와 미래를 맞이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장애인·장애인복지 종사자들은 이날 오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미래 입당식을 가졌다. 100인을 대표해 임세이 허니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부민주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고관철 성동느티나무장애인자립센터장 등이 참석했고, 새로운미래에서는 박원석 책임위원과 홍서윤 정책실장이 동행했다고 전했다.


박원석 책임위원은 “이번 총선은 다양성이 실종되고 사회적 약자가 배제된 총선”이라며 “새로운미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홀로두지 않는 정치를 하기위해 만들어진 정당이다. 이번 총선에서 그런 정치를 지향하겠다”며 이들을 소개했다.


이날 입당을 선언한 이들은 “장애인들은 하루를 사는 것이 전쟁인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아무런 관심이 없다. 기득권층과 엘리트 지향적인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무한한 장벽만 느낀다. 사회적 약자를 대변한다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배신감만 느낀다”며 거대양당을 비판했다.


이어 “260만 장애인과 함께할 수 있는 정치를 시작해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극복해야 할 역경이 없는 새로운 정치와 미래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동행한 홍서윤 새로운미래 정책실장은 “작금의 양당정치가 장애인의 삶을 등한시한 가운데 100명의 장애인과 그 가족들, 그리고 복지관계자들이 새로운미래로 와주셨다”며 “저희 새로운미래는 260만 장애인을 대표하는 정당으로서 장애인도 함께 살기 좋은 포용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