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학교수단, 이낙연 지지 선언”

기사입력 2024.03.19 01:0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7765.jpg
광주와 전남 지역의 전·현직 대학교수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광주와 전남 지역의 전·현직 대학교수들이 대한민국의 22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후보(광산을 지역구)와 ‘새로운미래’를 지지하는 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현 정치 상황에 대해 “사상 유례없는 혼란”이라고 지적하며, 공천과정에서 여·야가 원칙과 도덕, 정치적 양심마저 외면한 현실을 비판했다. 국민의 삶이 피폐해지고, 청년들의 불안이 커져만 가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그간의 침묵과 방관을 깨고 이낙연 후보와 ‘새로운미래’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새로운미래”가 정치적 미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이낙연 후보의 능력과 청렴함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광주·전남 지역이 특정 정당의 ‘선거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낙연 후보와 ‘새로운미래’의 지지를 선언함으로써 지역의 자긍심과 정치적 독립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선언문은 김학실(동신대), 양지훈(광주대), 탁인석(광주대), 김농오(목포대), 이병용(동강대), 최선희(전남대 대학원), 나경연(해양대), 안영신(나주대) 등이 대표로 발표했다. 총 236명의 교수가 이 선언에 참여했으며, 이 중 90명은 직접 표시로, 146명은 전화와 문자로 참여를 표명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낙연 후보와 ‘새로운미래’에 대한 지지 선언은 광주·전남 지역의 정치적 변화와 새로운 미래에 대한 열망을 담고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의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