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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기흥 후보는 오늘(3.20, 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인천시청에서 만나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인천시 소관의 현안과 공약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인천에서 송도는 중요한 도시이며, 송도의 발전은 곧 인천의 발전이기도 하다”고 밝히며, “당정과 두터운 관계를 가지는 것은 물론 ‘인천시청-연수구청-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긴밀하고 구체적인 협의 체계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제안서에는 인천광역시 소관의 송도 현안을 다루며 ▲송도경찰서와 제3지구대 유치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유 시장이 밝힌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의 현실화, ▲APEC 인천 및 송도 유치 등 정책과 공약이 주요 사항으로 담겼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기흥 후보는 “인천시장과 당정이 협의하여 GTX-B를 올해 착공하는 등, 현재 우리 인천광역시의 적극적인 시정이 송도 주민은 물론 인천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울러 송도와 인천의 발전을 위해 예산확보와 입법을 통해 더 많은 공약들이 현실화 되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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