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민주당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 민주당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이재명·이해찬·김부겸 민주당 선대위 3톱 지원사격
기사입력 2024.03.2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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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영호)이 2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우상호 의원, 김영호 시당위원장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이번 선거를 총괄 지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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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위원장은 “한강벨트와 강남3구를 이기는 것이 중앙 승리이고 전국 승리와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시당에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시당은 서울지역 최고위원 4명을 보유하고 있는 최강 전력이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회의 ‘3톱’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이해찬·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도 함께 자리해 힘을 보탰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보면 폭력적 지배집단을 보는 것 같다. 진정한 주인은 국민임을 잊지 말아달라”며 “황상무 수석을 해임했고 곧이어 이종섭 호주대사를 해임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이것으로 생색내기 안 된다. 본질적인 요구에 답을 해야 한다. 주가조작·채상병 관련 특검, 그리고 대장동 특검에 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총선은 심판의 날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라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임을 잊지 말아달라. 서울에서 확실하게 증명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부겸 위원장 역시도 “민주당은 교만해서는 안 된다. 이해찬 위원장님 조언대로 진심을 다해야 한다”며 “서울 수비! 승리를 확신한다”고 응원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는 △48개 선거구 후보자들 소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안내 △결의문 낭독 △손피켓 퍼포먼스 등을 통한 결의를 다졌다.


끝으로 오늘 출범한 시당 선대위는 48개 선거구 후보자들이 선대위원으로 참여하고 시·구 의원도 힘을 보탠다. 뿐만 아니라 17개 시·도당 단일기구로서는 최대 규모인 700여명의 구성원을 보유하고 있는 권리당원협의체 민서네의 김세리 위원장, 서울시당 유튜브 민서유의 스타프로젝트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채정민, 한소원씨도 선대위원을 맡아 후보들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가짜뉴스 대응·재외선거지원·공동교육살리기 등 권역별·분야별 구성을 마쳐 활동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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