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마포갑 후보자 조정훈, 안전한 교육도시"

기사입력 2024.03.2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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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마포갑 조정훈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발표할 5호 공약은 ‘우리 아이가 안전한 교육도시’다. 학교든 학원이든 길거리든 우리 아이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 안전해야 한다고 국민의힘  마포갑 조정훈 후보는 3월 26일(화) 오후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조 후보는 브리핑에서 ‘교육’은 학부모님들에게 언제나 현안이다.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언제나 고민이다. 저도 두 딸의 아버지로서 공감하는 내용들이다. 들어보면 한 분 한 분의 학부모님들마다 생각도, 가치관도 다르다. 하지만 모든 부모님이 똑같이 생각하는 게 있다. 바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래서 교육의 첫 번째는 언제나 ‘안전’이다. 학교와 학원에서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 우리 마포의 아이들은 가정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학교와 주변 환경은 아직 부족하다. 특히 ‘안전’은 더 부실하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오래된 학교 시설들에 우리 아이 다칠까, 차량들로 둘러싸인 학원가에선 우리 아이 위험할까, 또, 학교폭력 사건이 우리 아이 이야기가 될까 걱정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겠다. 일명 ‘학폭’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사례들이 잊을만하면 뉴스에 나오곤 한다. 정부가 다양한 대책을 발표했지만, 교육시설 내 폭력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우리 마포도 예외가 될 순 없다. 학폭은 피해 학생과 그 가정에 평생의 고통을 남기고, 가해 학생의 미래도 망치는 엄연한 범죄 사건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존경하는 우리 마포갑 주민 여러분, 저는 국회의원이자, 마포에서 두 딸을 키우는 학부모다.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자유롭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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