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후보 (광주 광산을), 대한민국이 위험"

기사입력 2024.03.2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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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후보 (광주 광산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낙연 후보 (광주 광산을)는  3월 28일 오후 6:00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광산구 임방울대로 348 남궁빌딩 1층)에서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발언에서 여러분의 뜻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해서 미안하다. 2년 전 대통령선거 저에게 그리고 여러분께 절호의 기회였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뜻을 이루지 못해 여러분께 죄송하다. 그 후로도 여러분의 뜻을 헤아리지 못해서 많이 서운케 해드린 것 제가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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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러나 시민 여러분께 꼭 드려야 할 말씀이 있어 이 자리에 올라왔다. 이번 선거 위험하다. 대한민국이 위험해졌다. 여야 큰 정당들이 자기들 방탄 잘할 사람들로만 공천해서 이번 선거를 두 당이 나눠 먹기로 끊어가려고 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이 다음 국회는 지난 2년 동안의 국회보다 더 험악한 국회가 될 것이고, 대한민국은 지금보다 더 위험한 구렁텅이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저희들이 많이 부족하지만, 큰 정당들의 횡포를 막을만한 의석은 여러분이 만들어 주셔야 한다. 그것이 애국이고 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고, 그것이 정의를 사수하는 길이다. 윤석열 정권은 1987년 민주화 이후에 최악의 정권이 되기로 이미 작심한 것 같다. 대한민국은 그 몹쓸 정권 때문에 지금 암흑기를 지나고 있다. 대통령 가족이 범죄인으로 가득 차 있지 않는가? 장모가 몇 백억을 어떻게 했다. 부인이 핸드백을 받았다. 이건 세계적인 수치스러운 사건이다. 세계 언론들은 대한민국을 조롱하기 위해서 그 보도를 계속 하고 있다. 세계는 그렇게 대한민국을 조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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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이상해졌다. 여야 지도부가 모두 범죄인으로 구성된 이런 상황은 건국 이후 처음일 것이다. 나라가 이 모양인데, 우리가 어린아이들에게 깨끗하게 살아달라고 교육할 자격이 있는가? 그러나 여러분. 그런 많은 정당들 가운데, 사법리스크가 없는 그런 대표를 가진 정당이 딱 하나 있다. 새로운미래다. 많은 당 대표 가운데 제가 특별히 잘난 것은 아니지만, 사법리스크 없는 유일한 대표가 바로 저 이낙연 이라는 것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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