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4년 반부패․청렴특별추진단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4.03.29 13:4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김동근 시장이 3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제1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청렴시책의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고 조직 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3월 29일 ‘2024년 제1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이 참석해 올해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총 88명으로 구성된 반부패 청렴특별추진단은 김동근 시장이 총괄추진단장을 맡고 총괄추진부단장인 김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국․단․소․권역국장이 추진단장, 국․단․소 및 권역국 소관 부서장이 추진반장을 맡는다. 시의 반부패․청렴시책 이행률 제고 및 홍보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기관장 주도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소통․공감 조직문화 구축 ▲맞춤형 청렴교육 시행 ▲각종 비리․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공익신고 환경 조성과 취약분야 점검․보완 ▲청렴시책 추진의 공감대 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중점 개선방안으로 설정했다. 3개 분야 21개 청렴시책을 추진해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되는 청렴도시 의정부를 실현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 향상에 있어 낡은 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