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 발언문에서 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영환이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의 김상철 위원장님, 이헌석 위원님, 김선철 위원님 그 외 함께하신 여러분, 귀한 시간 내어 오늘 자리 만들어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4월 1일(화) 밝혔다.
이어 우리 새로운미래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경제, 산업 등 모든 측면에서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고 보고, 기후정책에 대해 다른 어떤 정당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후정의·기후정치 실현을 위한 정치 협약식이 매우 뜻깊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과거의 경험을 뛰어넘는 예측이 어려운 대형·중첩재난이 발생하고, 재난이 장기화 형태로 반복돼 국민의 안전을 상시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강원도 산불, 오성지하차도 침수 등 이미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재난이 빈번해지고 있다. 탄소중립과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골자로 하는 기후정책에 대한 제도권의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기후정치 실천에 새로운미래가 앞장서겠다.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기후정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기후위기비상행동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그 길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