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젊은 예술창업자 지원하는 '예술플러스창업' 모집한다

기사입력 2024.04.0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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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예술플러스창업 참여자 모집 (~5.2).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예술 창업 준비과정을 지원하는 '예술플러스창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창업지원금, 육성, 전문가 의견 등을 제공해 예술사업 씨앗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2년 차를 맞는 '예술플러스창업'은 창작자로서 상표 가치를 탐색하고 초기 창업 사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특화 사업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2기 공모에서는 전년도 1기 대비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해 총 30명을 선발하고, 총 9천만 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초에서 심화로 이어지는 20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경쟁력 있는 창업 품목 15개를 발굴, 사업화를 지원했다. 지난해 사업결과는 '제1기 청년예술창업 축제' 우승팀들 면면으로 살펴볼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지난해 첫 사업 기초 교육과정 모집 속도로 문화예술을 품목으로 정한 청년사업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예술창업에 관한 호응과 지난해 결과로 본 사업 실효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 확대된 지원사업이 청년예술인 실질적인 창업 소식들로 이어지고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예술 창업 구상을 보유한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예비창업자이며,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청년예술청'에서 6월 20일부터 5개월 동안 매주 진행되는 육성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청년예술청은 청년예술인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위해 새로운 실험과 도전이 가능한 종합 서비스 공간이다.  

 

한편 '예술플러스창업' 지원은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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