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벤자민 버튼' 1차 티켓 오픈 직후 1위 석권

기사입력 2024.04.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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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자민 버튼] 티켓 오픈 1위 캡처 화면_제공 인터파크티켓.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 흥행을 예고했다.  

 

9일 오전 11시 시작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세종문화회관,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 1위를 석권, 상반기 최대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이날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단숨에 석권, 단시간에 일부 회차를 매진시키는 등 초연 무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작품은 지난 25일 캐스팅 발표 당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은 만큼 작품에 대한 초미 관심이 수치로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 공식 포스터_제공 EMK뮤지컬컴퍼니.jpg

 

이와 함께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지난 5일과 8일에 각각 작품 프로필 사진과 예고편 영상을 공개, 사진과 영상을 접한 관객들은 이미 극 중 캐릭터에 100% 몰입한 배우에게 감탄을 쏟아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원작으로도 유명한 F. 스콧 피츠제럴드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EMK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앞서 소설과 영화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2021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이후 EMK 손길로 화려하게 재탄생될 예정이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뮤지컬 '베르테르', '서편제', '남자 충동' 등 수많은 역작을 탄생시킨 조광화가 극작 및 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국경의 남쪽' 등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 신예 작곡가 이나오가 작곡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 30여 년간 무대 디자이너로 활약한 정승호 디자이너 뮤지컬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고, 소품 예술가 문수호 작가가 '인형'을 차용한 디자인 구성으로 '벤자민 버튼'만의 독보적 분위기를 형성할 계획이다.  

 

김재범, 심창민, 김성식,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 하은섬(김나윤), 김지선, 민재완, 박광선, 송창근, 강은일, 구백산(구용완), 이승현, 신채림, 박국선이 출연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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