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위원장 .나경원 후보, 동작살리기 지원유세"

기사입력 2024.04.1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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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중앙), 나경원 후보(왼쪽), 장진영 후보(오른쪽)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월 9일(화) 오후 3시 40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앞에서 지원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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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후보

 

한 위원장은 발언에서 내일의 12시간이 대한민국이 경악스러운 혼돈에 빠질지 다시 발전의 길로 나설지를 결정하는 시간이다. 정말 운명의 시간이다. 여러분, 여러분이 나서주시라. 동작에서 나서주시라. 여러분, 저희가 금융투자세 폐지한다. 서울・경기를 원샷으로 재편한다. 재건축 재개발의 규제를 완화한다. 각종 세금폭탄을 안겨준 공시지가의 현실화 계획을 중단한다. 의원 특권을 폐지하고 국회를 완전히 이전한다. 5세 무상보육 실시하고 자영업자의 육아휴직, 간이과세 기준 2억 상향 부과세율 인하 등등 저희가 민생을 위한 정책을 펼 수 있도록 저희에게 기회를 주시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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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 사람들이 200석을 얘기한다. 그 200석 김준혁, 양문석 같은 사람으로만 채워질 200석이 가져올 끔찍한 세상을 막아주시라. 그래야 하지 않겠는가. 이재명 대표가 어제 드디어 김준혁 후보를 정면으로 옹호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대 성상납이 어쩌고 하는 집회의 기사를 공유했다고 하지만, 그것 역시 거짓으로 드러났다. 늘 저 사람들은 역사를 이용한다. 역사를 이용해서 나라를 무너트리려 하는 것이다. 여러분, 그거 이재명 우리가 잘 알지 않는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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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막을 수 있는 시간이 딱 12시간 있다. 충무공께서 12척의 배로 정말 어려울 때 나라를 구하셨다. 우리가 내일의 12시간으로 나경원과 장진영과 함께 나라를 구해주시라. 여러분, 내일이 지나면 정말 기회가 없을 것이다. 내일이 지나서 조국 같은 사람, 이재명 같은 사람이 나라를 바꾸고 나라를 망치면 우리가 그걸 막기 위해서는 거리로 나서야 할 것이다. 법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어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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