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양당 '심판'만 외칠 때, 묵묵히 '미래' 준비할 것"

기사입력 2024.04.1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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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영등포갑 허은아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영등포갑 선거구에 도전하는 기호7번 개혁신당 허은아 후보가 4.10총선을 하루 앞둔 9일(화), 영등포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지호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허은아 후보는 “이번 총선은 지속 가능한 우리의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청년의 미래가 없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하지 않는 양당에 주는 표야말로 사표”라며 영등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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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허은아 후보는 “영등포는 지난 20년 동안 제 삶의 터전”이라며 일하는 여성으로서 꿈을 키우고, 남편과 신혼살림을 꾸리고, 학부모로서 스무살 딸아이를 키운 자신이 영등포의 청년과 여성, 워킹맘이 무엇을 바라는지 경험으로 알고 있는 후보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허 후보는 “정치개혁을 위해 권력과 탐욕에 맞서 계란으로 바위 치듯 보낸 지난 4년, 그 외롭고 고된 길을 제 고향 영등포에서 계속 이어나가려 한다”며 “비겁하지 않아야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결국에는 원칙과 상식이 이긴다는 것을 증명해내겠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한편, 허은아 후보는 선거법에 허용된 공식 선거운동기간인 이날 저녁 늦게까지 단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영등포 곳곳을 돌며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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