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고양국제꽃박람회’ 26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지구환경과 꽃"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 보러 오세요”
기사입력 2024.04.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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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기관]1.4월 26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 ‘2024고양국제꽃박람회’.jpg
장미원 전경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표 국제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에 아름다운 장미원이 조성됐다. 


이번 꽃박람회 장미원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총 10,534㎡ 면적에 2만 송이 장미가 가득 펼쳐지며, 관람객들은 가장 먼저 핀 장미를 보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올해는 특화된 고양국제꽃박람회만의 ‘자연정원’을 개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 정원 3개소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 연출로 체험 및 예술성을 강화했다. 또한 화훼 계약재배 등 고양특례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단 식재에서 벗어나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훼 정원으로 채워진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다채로운 야외 정원을 다양한 코스로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입장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동환 이사장은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미터, 길이 20미터의 초대형 꽃등고래 조형물로 꾸며진 지구환경정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정원,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정원 등 다양한 야외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4월 19일까지로 기간 내 예매권 구입 시 현장 판매가보다 최대 33%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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