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정엽 대기자]  MBN의 주말 사극 ‘세자가사라졌다’에 카리스마 넘치는 영화배우 박정우가 출연하게 되어 왕의 얼굴을 브라운관을 통해 다시 만나보게됐다.

주말드라마 사극 ‘세자가 사라졌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배우 박정우는 이번 작품에서 후반부(17회분)부터 “착호군 대장 충의군 역”으로 활약하며, 해종왕을 해하려는 세자 이건과 함께 반대 세력을 척결하는데 큰 활약을 보이며, 임팩트있는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언제나 개성 넘치는 배우 박정우는 “금년 하반기에 선보일 ‘뮤지컬’에 앞서, 사극 ‘세자가 사라졌다’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남다른 열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배우 박정우는 “KBS 드라마 ‘근초고왕’, 연극 ‘태’라는 작품에서 ‘세조’, 그리고 MBC에서 ‘선왕’역”으로 열연 한 바 있으며, 그동안 王의 배역을 많이 했던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