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朴대통령,새해 마지막 신년업무보고 '국가혁신'

기사입력 2016.01.26 09:5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박근혜 대통령, 2016년 정부업무보고 참석 - 국가혁신 : 원칙이 바로 선 나라, 혁신으로 앞당기겠습니다.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행정자치부, 법무부, 환경부, 국민안전처, 국민권익위원회 등 5개 부처로부터 '국가혁신'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5차례에 걸친 새해 업무보고를 마친다.

'원칙이 바로 선 국가, 혁신으로 앞당기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날 업무보고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관련 부처 장관, 민간 토론자들을 비롯해 총 18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 생활화', '법질서 확립', '투명한 사회', '안전혁신', '경제와 함께 사는 환경혁신' 등 5개 주제에 대한 보고가 이뤄진다.

특히 지난 국무회의에서 강조했던 부정부패에 대해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결코 용서치 않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그러나 사후적인 처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전에 시스템적으로 부정과 부패를 예방해서 국고 손실을 막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오늘 업무보고는 국가혁신 드라이브를 강력하게 추진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분명히 하고,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순 기자 21pk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